2008/08/13 11:13 Miscellaneous
블로그 접을까....-_-a;;
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둘째가 생기고
김국현님의 표현을 빌자면 '현실계'에서의 삶의 중요성과 그 치열함, 그리고 소중함이 점점 더 절실해질수록 '가상계'에 나의 족적을 남기려는 욕구는 줄어만간다.
전에는 좋은 글을 읽거나, 영화를 보거나, 재미있는 동영상을 발견하거나, 기분이 좋은 혹은 나쁜 일이 있을 때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글을 올리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
지금은 연재하는 그림이 생겨도 포스팅하지 않고 축하받고 싶거나 위로받고 싶은 일이 있어도 온라인에 도움을 구하진 않게 된다.
블로그 접을까..................
여러번 생각을 하긴 하지만 아직 완전히 접어버리지 못 하는 것은 그냥 아쉬움...?? 아니면, 하나의 세계와 단절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인가??
오랫만에 휘진이 사진..........이지만, 이게 언제적 사진이야...-_- 작년인듯..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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